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과거 사진 속 자신의 외모를 비하한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승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과 과거 출연했던 방송 속 모습을 나란히 놓고 외모 비하를 한 누리꾼들의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스타 미녀 설운도 딸, 아 실물은 이렇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승아의 사진들이 올라와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사기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승아는 이에 대해 "난 살 빼기 전 내 모습도 사랑했다"며 "맞다. 저거 저 때 내 실물"이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이승아는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끄러운 적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체형이 크든 작든 살이 쪘든 뺐든 그 누구도 외모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마음이 예쁘면 겉모습도 예뻐보이더라. 나는 외모 말고 마음이 더 예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아는 "그 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그리고 나도 저 때 사진 보고 가끔 웃어. 재밌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승아는 또 "실물이 의심되면 내 쌩얼(민낯) & 무보정 보고 가"라며 몸에 딱 달라붙는 재킷과 레깅스를 입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승아는 미국 유명 음악대학 출신으로 2020년 KBS2 예능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중인 이승아는 지난해 12월 8살 연하의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7세, 2004년생인 디아크는 올해 19세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언급하며 하트 이모지를 남기는가 하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