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재벌회장 황당 루머에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나만 몰라"

최예나, 재벌회장 황당 루머에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나만 몰라"

이은 기자
2022.02.16 07:51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사진=유튜브 채널 '신고식 ~ 뉴미디어 K-POP 방송국' 영상 캡처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사진=유튜브 채널 '신고식 ~ 뉴미디어 K-POP 방송국' 영상 캡처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과거 재벌 그룹 회장과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예나는 친오빠 최성민과 함께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신고식 ~ 뉴미디어 K-POP 방송국'을 통해 공개된 '예나 TMI 업데이트(feat. 위즈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는 최성민을 둘러싼 학교 폭력 루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최성민은 "내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더라. 나 때문에 죽고 싶었다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루머가 불거졌을 당시 회사에서 "너 혹시 일진이었니?"라고 물어왔지만, 이는 터무니 없는 구설이었다고 최성민은 주장했다.

이어 최예나를 둘러싼 루머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예나는 재벌 회장과 관계가 있다는 루머를 처음 접했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예나는 "오빠랑 둘이 밥을 먹고 있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이런 메일이 지금 계속 오고 있다. 이런 얘기가 돈다'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해서 넘겼다"고 했다.

그는 "이후 게임을 하려고 인터넷에 들어갔는데 (포털) 메인이 나더라. 그래서 '어? 뭐지?'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우리만 몰랐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민은 "지금 우리 할아버지도 못 뵙고 있는데. 처음 뵙는 분이 갑자기…."라며 황당해 했다.

지난해 11월 SBS는 모 재벌 회장이 걸그룹 출신 연예인 A씨와 사적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그룹 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당 재벌 회장은 "A씨를 도와준 적은 없고 활용 가치가 있으니 한 번 연락해보라고 임원에게 말한 적은 있다"고 해명했다.

재벌 회장과 A씨에 대한 보도가 나온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A씨가 tvN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바 있는 최예나라 추측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그룹 코코소리 출신 유튜버 이코코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코코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2020년말 어머니 친구분을 통해 식사자리에 초대받은 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단 한번도 실제 대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인 카톡이 수차례 온 적은 있으나 어른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한 수준에서 한 두번 답변을 한 적이 있을 뿐, 양심에 어긋나는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섭외에 부적절한 과정은 없었고, 앨범 유통에서도 특혜는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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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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