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혁 측이 '토마토 아저씨' 미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준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토마토 아저씨 관련 일화가) 기억은 안 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기회가 된다면 직접 찾아뵙고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사드리고 싶다고 한다.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준혁 관련 미담이 확산했다.

글쓴이 A씨는 이준혁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댓글에 "저 어릴 때 항상 토마토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저녁에 엄마 올 때까지 그네 태워주셨던 아저씨랑 닮으셔서 찾아봤는데, 정말 한신대학생이셨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토마토 아저씨 저 기억하시나요. 이젠 저도 어른 됐어요"라며 "어디 계시든 행복하셨으면 했는데, 오늘 화면으로 봬서 반가웠어요. 거짓말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멋진 배우셨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말씀대로 공부 열심히 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요. 이 댓글이 닿을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뵙게 된다면 토마토 아이스크림 제가 살게요. 감사했어요 아저씨. 대학생이 되고 나니 이름 모를 아이 챙겨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실제로 이준혁은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출신이다. 이러한 일화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게 실화라고? 영화 같아", "주성철씨 현실에선 착한 아저씨였네",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 빌런 주성철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범죄도시3'은 누적 관객 수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