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8세인 배우 송승헌이 결혼 계획에 대해 "앞으로 3년 안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서장훈과 만났다.
송승헌과 30년 친구라는 신동엽은 "주변에서 결혼 압박을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승헌은 "누나와 형은 다 결혼해 조카들도 있는데, 나만 (결혼을) 못 했다"며 "아버지가 결혼 언제 할 거냐고 계속 묻는다"고 했다.
송승헌은 "앞으로 3년 안에 (장가를) 가겠다고 말했다"며 "근데 그렇게 (다짐을) 3년마다 갱신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이 "이번 3년 안에 결혼 못 하면 그땐 미우새 멤버"라고 하자, 송승헌은 "그것도 좋다"며 "다만 남자들끼리 모이는 게 너무 재밌으면 결혼 생각이 더 없어질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1976년생 송승헌은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를 시작한 그는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