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표지 논란' 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tvN "함께 하기 어렵다" [공식][전문]

'AV 표지 논란' 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tvN "함께 하기 어렵다" [공식][전문]

이경호 ize 기자
2025.01.11 20:35
박성훈./사진=스타뉴스 DB
박성훈./사진=스타뉴스 DB

배우 박성훈이 차기작이었던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게 됐다.

tvN은 11일 오후 아이즈(IZE)에 "제작진과 박성훈 배우 측은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어난 일들과 관련 배우와 소속사 모두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해 왔었고 여러 상황을 긴밀하게 상의해왔습니다"라면서 "논의 끝에 제작진과 박성훈 배우는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성훈은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겜2')를 패러디한 AV(성인물) 표지를 업로드했다. 이후 빠르게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러 SNS에 일파만파 퍼졌다. 박성훈의 AV 표지 업로드는 논란이 됐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디엠(DM. 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이미지를 발견했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 사진을 회사 담당자에게 보내는 과정에서 오조작으로 잠시 업로드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상황에 본인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실수라 놀라고 죄송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고 했다.

소속사 해명을 두고 일각에서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일면서 박성훈의 AV 표지 업로드는 논란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겜2'에 출연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던 박성훈이었기에 이번 논란은 후폭풍이 컸다.

이후 박성훈은 지난 8일 '오겜2' 언론 인터뷰에서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아이즈와 인터뷰에서 논란과 관련해 "분명한 건 저의 실수이고 잘못입니다.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질타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했다.

박성훈이 언론 인터뷰에서 직접 사과했지만, 그를 향한 일각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특히 그가 사과하기 전에 일부 네티즌이 박성훈이 차기작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작품이 로맨스 장르인만큼 이번 논란으로 인해 몰입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폭군의 셰프'는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며, 윤아가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다.

박성훈의 'AV 표지 업로드', 실수였다고 했지만 논란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리고 박성훈은 차기작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

◆다음은 '폭군의 셰프' 박성훈 하차 관련 tvN 공식입장 전문.

제작진과 박성훈 배우 측은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일어난 일들과 관련 배우와 소속사 모두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해 왔었고 여러 상황을 긴밀하게 상의해왔습니다.

논의 끝에 제작진과 박성훈 배우는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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