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하얀 "추성훈, 김동현 오빠처럼 거부감 없는 편안함 보여주고파" [인터뷰③]

[단독] 박하얀 "추성훈, 김동현 오빠처럼 거부감 없는 편안함 보여주고파" [인터뷰③]

이경호 ize 기자
2025.02.13 09:39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국대패밀리 멤버 박하얀 인터뷰.

박하얀./사진=본부이엔티
박하얀./사진=본부이엔티

-[인터뷰③]에서 이어.

-지난해 '골때녀' 이전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어 '골때녀', '생존왕'까지 연이어 출연하면서 핸드볼 선수에서 방송인으로 탈바꿈했다. 이제 박하얀의 인생 2막이 열렸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방송인으로 연 인생 2막은 어떤가.

▶ 인생 2막이다. '피지컬: 100 시즌2' 때도 실감이 안 났다. 꿈 꾸는 것 같기도 했다. (방송 활동이)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다. 하지만 점점 적응해 나가면서 즐기려고 한다.

-서바이벌, 스포츠 예능 외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가. 예능 외에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도 있는가.

▶ 제가 토크는 아직 힘들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런닝맨'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운동했었으니까,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다.

-소속사(본부이엔티)에 추성훈, 김동현 등 선수 출신 스타들이 있다. 소속사 선배들에게 방송 활동에 대한 조언도 구했는가.

▶ 추성훈, 김동현 오빠랑 '생존왕'을 같이 했다. 오빠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다'라고 생각했다. 사실 저는 그런 예능은 처음이었다. '생존왕' 초반에는 제가 적응을 잘 못해서 겉돌았다. 그 모습을 본 추성훈 오빠가 '편하게 마음 먹고, 즐기면서 하면 좋은 모습 나올거야'라고 조언을 해줬다. 부담, 걱정 덜어주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 동현 오빠도 잘 챙겨주고 칭찬도 많이 해줬다. 두 분 다 힘이 되는 조언을 해주셨다.

박하얀./사진=본부이엔티
박하얀./사진=본부이엔티

-추성훈, 김동현이 유튜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두 스타의 유튜브 활동을 보면서 유튜버 도전도 생각해봤을 것 같다.

▶ 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사실 이것도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성훈, 동현 오빠는 유튜브를 하기 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저도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반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방송으로는 아직 신인이지만,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할 텐데, 성장을 위해 롤모델로 삼은 스타가 있을까.

▶ (추)성훈, (김)동현 오빠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거부감 없는 편안함이 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 방송이라고 해서 꾸며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승부욕과 달리 겸손, 차분, 청순한 느낌이다. 이런 점에 팬들이 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궁금하다. TV 밖 박하얀의 실제 성격은 어떤가.

▶ 제가 직접 말하려고 하니 부끄럽다. 말이 많이 없고, 집순이다. 운동할 때는 활동적으로 보여지는데 반전이다. 운동(핸드볼)하면서 몸에 베어있는 거라 어쩔 수 없다.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장난도 치고 많이 웃기도 하는 편이다. 운동할 때와 평소 모습은 정반대다. 운동할 때는 외향형, 평소에는 내향형이다.

-방송(연예계) 활동 외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는가.

▶ 그게 저한테는 아직도 숙제다.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요리, 베이커리에도 관심이 있다. 그런데 아직은 그 분야로 파고 들고 싶다는 아니다. 운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꿈도 있다. (다른 분야는) 아직 고민 중이다.

-올해 박하얀이 이루고 싶은 꿈,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 우선은 '골때녀'의 G리그 우승이다. 또 하나,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루키상'을 놓쳤다. 루키상은 받을 수 없을 것 같고, '올해의 MVP'에 욕심이 생겼다. '골때녀'에서 더 좋은 모습, 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남기면서 인정 받는 2025년을 만들고 싶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

/사진=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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