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개그맨 붙고 긴 암흑기"…송은이, 대학시절 목격한 모습 '폭소'

유재석 "개그맨 붙고 긴 암흑기"…송은이, 대학시절 목격한 모습 '폭소'

박다영 기자
2025.02.14 05:50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유재석이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모교 서울예대를 찾았다.

91학번 동문이자 유재석과 절친한 개그우먼 송은이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송은이는 "제가 기억하는 스무살 유재석 씨가 있다"라면서 "'쟤가 이번에 KBS 공채 개그맨 된 친구야' 하길래, '어? 누구야?' 하고 봤더니, 진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쑥색 정장을 맞춰 입고, 이렇게 걸어 다니는데"라며 당시 거만했던 걸음걸이를 따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도 배꼽을 잡았다.

송은이가 "이미 스타가 돼 있었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리고 긴 암흑기가 시작됐어"라고 셀프디스를 해 재미를 더했다.

모교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유재석은 "학교가 작으니까 이 자리에서 족구했다. 옆 건물이 안기부인데, 족구하다가 공이 안기부로 넘어간다. 가끔 좋은 분 만나면 돌려받고, 아니면 못 받는 거야. 저긴 들어갈 수 없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송은이 역시 "몇 선배들은 공 찾으러 들어갔는데,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런 얘기도 있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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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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