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24기 옥순(가명)이 자신의 플러팅에 넘어오지 않은 영철을 향해 "게이인 줄 알았다"고 저격했다.
옥순은 27일 유튜브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영철을 언급했다.
옥순은 앞선 방송에서 남성 출연진 전원에게 플러팅을 남발한 끝에 출연자 3명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다만 영철만은 단 한번도 옥순에게 제대로 된 호감을 보이지 않았고, 옥순은 "영철을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하남자(상남자의 반대말) 같다"며 분노했다.
옥순은 이에 대해 "영철이라는 존재가 신기했다. 나한테 안 넘어온 남자가 있다는 게 말이 안됐다. 얘 게이인가 싶었다"고 했다.
옥순은 "내가 마음먹고 꼬셨는데 안 넘어온 남자가 그동안 없었다. 좀 재수없긴 하지만"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저기 플러팅을 남발한 것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한 것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도 있다. 사람들이 내가 하면 다 플러팅으로 보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사람을 차별 없이 대하고 편견 없이 대하자는 마인드여서 조금 잘 대해준 게 너드남들에게는 여지를 남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옥순은 전날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최종화에서 영수, 영식, 상철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제 냉동난자의 아버지가 되어줄 사람을 찾으러 왔는데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며 "나름 열심히 했다. 남자가 6명이 있었고 모두 다 알아봤는데 내가 찾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1988년생인 옥순은 대기업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규직이 아닌 파견직으로 확인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직업을 뻥튀기했다'는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