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강태오, 주말극서 맞붙은 '서프라이즈 형제'…액션이냐 로맨스냐

서강준·강태오, 주말극서 맞붙은 '서프라이즈 형제'…액션이냐 로맨스냐

한수진 ize 기자
2025.03.01 10:30
서강준(왼쪽), 강태오 / 사진=MBC, tvN
서강준(왼쪽), 강태오 / 사진=MBC, tvN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이자 한솥밥 먹고 있는 서강준과 강태오가 각기 다른 작품으로 주말 밤 안방극장을 점령한다. 장르도, 캐릭터도 상반된 두 배우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주말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서강준은 M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남자 주인공 정해성으로 지난 21일 먼저 방송을 시작했다. 서강준은 극 중 고종 황제의 금괴를 환수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 치밀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서강준의 인상적인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단 2회 만에 6%대(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작품과 자신 모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TV-OTT 드라마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금토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태세다.

서강준(왼쪽), 강태오 / 사진=MBC, tvN
서강준(왼쪽), 강태오 / 사진=MBC, tvN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로 돌아온다. 3월 1일 첫 방송하는 '감자연구소'에서 강태오는 극 중 가는 곳마다 정리해고 칼바람을 부르고, 원칙을 앞세우는 소백호를 연기한다. '냉미남'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강태오는 훤칠한 피지컬을 내세운 다채로운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전작으로 인해 따뜻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강준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액션을 중심으로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수사까지 아우르는 장르적 다양성을 보여준다면, 강태오의 '감자연구소'는 로맨틱 코미디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작품이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태오가 지난 27일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적으로 두 작품 모두 잘 돼서 보는 분들과 참여한 분들이 웃음 지을 수 있길 바란다. (서강준과) 기분 좋은 선의의 경쟁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한 만큼 두 사람이 각각 작품에서 건강하게 펼칠 선의의 경쟁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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