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신세경, 멜로영화가 된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진♥신세경, 멜로영화가 된 뮤직비디오

한수진 ize 기자
2025.05.14 16:55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신세경이 쉽게 놓을 수 없는 사랑의 아이러니를 연기한다.

진은 14일 팀 공식 SNS에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 곡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채 40초도 되지 않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멜로 영화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진은 수많은 사람들 속을 외롭게 걷다가, 멈춰 선 시선 끝에서 신세경을 마주한다. 신세경을 바라보는 진의 눈빛은 애틋하다. 한때 사랑했던 연인과의 재회, 그러나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한 채 교차하는 감정. 그 아이러니가 영상 속 공기를 조용히 휘감는다. 영상 말미 진의 목소리로 “You just gotta let me go”(그냥 날 보내줘야 해)라는 노랫말이 울려 퍼지며 서정성을 더한다.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이 뮤직비디오의 본편은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신세경은 진의 연인으로 등장해 서사적 깊이를 더한다. 두 사람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서사를 선보이며 곡 감성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청순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데 탁월한 신세경의 출연은 영상미뿐 아니라 정서적 설득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눈부신 비주얼의 진과 신세경의 만남은 음악과 영상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티저 스틸 컷 / 사진=빅히트 뮤직

한편, 진의 미니 2집 ‘Echo’는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된다. 이 앨범은 삶의 다양한 순간을 ‘울림’(Echo)이라는 감정적 파동으로 표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감정들을 진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타이틀 곡 ‘Don’t Say You Love Me’는 무너져가는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구성이 특징으로, 사랑이 위로이자 동시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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