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잠원 아파트 '1.8억'에 샀는데…지석진 훈수에 팔아"

조혜련 "잠원 아파트 '1.8억'에 샀는데…지석진 훈수에 팔아"

이은 기자
2025.07.09 16:22
코미디언 조혜련이 방송인 지석진의 훈수로 잠원동 아파트를 팔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사진=조혜련, 지석진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조혜련이 방송인 지석진의 훈수로 잠원동 아파트를 팔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사진=조혜련, 지석진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조혜련이 방송인 지석진의 훈수로 잠원동 아파트를 팔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조혜련과 윤정수가 함께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그동안 윤정수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했던 집들을 둘러본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를 바라보며 옛일을 떠올린다.

조혜련은 "25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를 제작해 판매수익금으로 잠원에 있는 아파트를 1억8800만원에 샀다. 1년이 지나자마자 1억원이 올랐다"고 회상한다. 이어 "당시 지석진의 훈수로 잠원 아파트를 팔고 일산으로 이사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조혜련과 윤정수는 대한민국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은 한 아파트를 찾는다. 재건축을 목전에 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였다. 윤정수는 "첫 번째 미련이었던 신반포 아파트가 재개발되면 어떻게 바뀌는지 보러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코미디언 조혜련과 윤정수가 '평당가 2억원' 시대를 연 서울 서초구의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를 찾는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코미디언 조혜련과 윤정수가 '평당가 2억원' 시대를 연 서울 서초구의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를 찾는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어 두 사람은 '평당가 2억원' 시대를 연 아파트를 찾는다. 이곳은 윤정수가 한때 전 재산을 쏟아 매입했던 곳으로 현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가 돼 있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조혜련과 윤정수는 아름다운 조경과 산책길에 감탄하고, 넓은 거실과 높은 층고, 성수대교부터 여의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뷰에도 탄성을 터뜨린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조혜련은 아파트 전세가를 듣고는 충격에 빠지고, 윤정수는 "내가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이라며 아쉬워하다 급기야 "여긴 내 집이야! 못 나가!"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앞서 조혜련은 2022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잠원동 아파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조혜련은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팔아 잠원동 아파트를 샀다. 그걸 갖고 있어야 하는데 2000만원 더 올랐을 때 팔았다. 지금 가격은 20억, 30억원 정도 된다"며 "지석진 오빠가 '죽이는 63평 아파트가 있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그 오빠는 전세, 나는 그 아파트를 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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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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