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향(35)이 예능 욕심에 급성 간염에 걸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임수향과 배우 김미경, 장소연,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MBC 김국진은 임수향에게 '과한 예능 욕망 때문에 병까지 생겼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연예계 주당으로 알려진 임수향은 "지난해 신동엽의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홍보하러 나갔는데 지현우 오빠는 다음날 녹화라 술을 자제하더라. 마실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까 진짜 많이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숙취가 너무 심해 술을 잘 안 마시는데 한 번 마시면 많이 먹는 편이다. 근데 그날은 너무 많이 마셔서 급성 간염이 걸렸다. '짠한형' 나오고 3개월간 약을 먹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급성 간염 증상에 대해 "숙취가 오래가고 많이 토했다. 일주일간 생활이 안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드라마 촬영할 땐 안 먹는다. 분위기 띄워야 할 것 같고 재밌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기생뎐'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유복했던 학창 시절을 언급해 '금수저'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