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저작권료=외제 차 1대 값…최자 "효자곡, 다듀 '죽일 놈'"

노래방 저작권료=외제 차 1대 값…최자 "효자곡, 다듀 '죽일 놈'"

마아라 기자
2025.11.17 06:05
힙합 그룹 다이아믹 듀오 최자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힙합 그룹 다이아믹 듀오 최자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힙합 그룹 다이아믹 듀오 최자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최자가 충주 맛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최자에게 "히트곡은 뭐가 있나"라고 물었다. 최자는 "저희가 꽤 활동을 오래 했다. 'BAAAM'이라는 노래도 있고, 최근에 'SMOKE'라는 노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이 "지금까지 낸 것 중 효자곡은 뭐냐"라고 묻자 최자는 "'고백'이라는 곡도 있고 '죽일 놈'이라는 곡도 있는데, '죽일 놈'이 저를 살렸다. 지금도 노래방 힙합 차트에서 곡이 발표된 이후로 쭉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힙합 그룹 다이아믹 듀오 최자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힙합 그룹 다이아믹 듀오 최자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최자는 "대체로 힙합은 자기 이야기 하는 음악이라서 제가 랩을 하고 있으면 거의 제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음악 하시는 분들이나 선생님들처럼 만화 그리시는 분들이 부러운 게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지 않냐"라며 "(다른 이야기를 써도) 저희는 자기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얼마나 행복하냐. 자기 내면에 있는 걸 표현하고, 그걸 호응해 주는 사람이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는 "무대에서 공연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제가 열심히 하면 관객들이 행복해하는데, 그게 감동적인 포인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최자는 지난 3월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노래방 저작권료 수익을 묻는 말에 "한 달에 가장 저작권료를 많이 받았을 때가 외제 차 한 대 정도였다"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최자는 "엄청 많이 나오는 달도 있고 어떤 달은 적게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2004년 데뷔해 '출첵' '링 마이 벨' '불면증' '죽일 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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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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