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배우' 장혜진이 올 설 극장가에서 영화 '넘버원'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장혜진이 '기생충'에 이어 최우식과 모자호흡을 맞춘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13일 공개된 은실의 캐릭터 스틸은 아들 하민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넘버원인 엄마 ‘은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은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민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해줄 생각에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은 아들을 향한 애정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게 전한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스틸은 앞선 스틸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잡한 표정으로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은실의 모습은 어느 날부터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 아들 하민에 대한 의문과 함께 서울로 떠난 아들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느끼는 서운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처럼, 상반된 두 스틸은 아들을 향한 은실이 지닌 감정의 온도 차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기생충', '세계의 주인'을 비롯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은중과 상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혜진은 영화 '넘버원'에서 아들을 향한 사랑과 애증이 공존하는 엄마 은실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장혜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하고 정감 넘치는 현실 연기부터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섬세한 표현 연기까지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장혜진과 최우식의 명품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새해 첫 온 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은 오는 2월1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