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의 꿈을 꿉니다"…박정민, 화사 다음 엔하이픈 픽

"금기의 꿈을 꿉니다"…박정민, 화사 다음 엔하이픈 픽

한수진 ize 기자
2026.01.13 12:03
배우 박정민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이 앨범은 뱀파이어 도피 사건을 다룬 탐사보도 프로그램 형식의 콘셉트 앨범이다.
배우 박정민, 보이그룹 엔하이픈 / 사진=스타뉴스 DB, 빌리프랩
배우 박정민, 보이그룹 엔하이픈 / 사진=스타뉴스 DB, 빌리프랩

배우 박정민이 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 역주행에 혁혁한 공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엔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신보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3일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에 배우 박정민, 다이나믹 듀오 개코,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 1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HE SIN : VANISH' Narration Preview'(더 신 : 배니시' 내레이션 프리뷰)를 게재했다. 앨범에 실린 내레이션 트랙 '사건의 발단', '도망자들', '우리가 찾던 목소리', '사건의 너머'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

뱀파이어 도피 사건을 보도하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목소리로 설정된 이 내레이션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로 각각 제작됐다. 이는 보다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앨범에 담긴 감정선과 서사를 온전히 따라갈 수 있도록 한 포석이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영상 제작 초기부터 호흡을 맞췄다. 그는 "마침내 뱀파이어 사회의 절대적인 규율을 거슬러,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기 위한 금기의 꿈을 꿉니다"는 메시지를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전해 앨범 서사에 무게감을 실었다. 일본어는 현지 유명 배우이자 성우인 츠다 켄지로(津田健次?)가, 중국어는 인기 가수 황쯔홍판(?子弘凡, Lars Huang)이 책임졌다.

'THE SIN : VANISH'에는 4개의 내레이션을 포함해 1개의 스킷(SKIT·상황극), 6개의 음원까지 총 11개 트랙이 실린다. 모든 트랙의 가사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콘셉트 앨범'으로, 전대미문의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태를 차용해 서사를 펼친다. 이 앨범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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