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힘내면 안 돼?" 서민재, 친부 또 저격…가처분 위반 위기

"아기와 힘내면 안 돼?" 서민재, 친부 또 저격…가처분 위반 위기

김소영 기자
2026.02.05 14:57
/사진=서민재 SNS 갈무리
/사진=서민재 SNS 갈무리

전 남자친구와 임신 문제로 갈등을 겪다 홀로 아이를 출산한 서민재(32·개명 후 서은우)가 가처분 위반 위기에 처했다.

서민재는 5일 SNS(소셜미디어)에 아이 친부 측으로부터 받은 가처분 위반 관련 법적 서류 일부를 찍어 올렸다.

친부 측은 서민재가 지난해 12월10일 올린 글을 문제 삼았다. 당시 서민재는 아기 사진과 함께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두고 친부 측은 "언뜻 보기엔 출산 소회를 표현한 것처럼 보이나 출산했음에도 채권자(친부)가 어떤 연락도 없이 잠적·회피 중이므로 부득이 채무자(서민재)가 아기를 전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전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민재는 "아직도 연락 없는 건 둘째치고 아기(만 0세)랑 나랑 힘내면 안 되는 거냐"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기업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이 친부이자 전 연인 A씨 얼굴과 실명, 나이, 대학교 학과·학번 등을 폭로했다.

이에 A씨 측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했다. 최근 법원은 서민재가 비방 게시물을 올려 A씨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점을 인정해 게시 금지 가처분을 내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