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은퇴 후 정계 진출?…"하필 옷 색깔이" 역술가 말에 '당황'

지석진, 은퇴 후 정계 진출?…"하필 옷 색깔이" 역술가 말에 '당황'

김소영 기자
2026.02.13 20:00
역술가가 지석진 정치색이 빨간색이라고 단언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역술가가 지석진 정치색이 빨간색이라고 단언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방송인 지석진(60)이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지석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지석진이 새해를 맞아 역술가와 관상가를 찾아가 올해 운세와 인생 전반을 점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40년 경력 사주·타로집을 찾았다. 역술가는 "사주에 토(土)가 없어 인덕이 없다. 내가 노력해서 살아간다. 그런데 눈치 백단에 의리도 있다. 어디 가서 고개를 숙이는 팔자가 못 된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지석진이 58세부터 83세까지 운이 좋을 거라고 했다. 길이 막히는 시점도 이미 다 지나왔다고 덧붙였다. 지석진 건강운도 살펴본 역술가는 "100살 넘게 산다. 관상도 오래 살게 생겼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연예인 말고 제2의 직업을 추천해 달라는 말에 역술가는 "원래 이분은 군·검, 경찰, 정치로 나가도 되는 사주"라며 "정치로 나간다면 사람을 연결해 주거나 대변인 역할도 적합하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빨강 니트를 입고 있던 지석진은 "정치 얘기하는데 옷 색깔이"라며 난감해했다. 역술가가 "지석진씨 정치 색깔은 빨간색"이라고 강조하자 지석진은 손사래 치면서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정치에 아무 색깔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에 역술가는 "특정 정당을 말한 게 아니다. 지석진씨는 화(火)가 관성이라 정치 분야와 잘 맞는다는 뜻일 뿐 어디에 치우쳤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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