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조연출도 전세사기 피해 "중개인 믿지 마" 경고까지

'구해줘! 홈즈' 조연출도 전세사기 피해 "중개인 믿지 마" 경고까지

김유진 기자
2026.03.14 03:43
'구해줘 홈즈' 출신 PD가 전세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구해줘 홈즈' 출신 PD가 전세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고강용 아나운서가 '구해줘! 홈즈' 조연출 동기에게 전세사기(보증금 미반환) 피해 경험을 듣고 전셋집 구하기에 나섰다.

1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38회에서는 MBC 고강용 아나운서가 전세 대출 상담을 받고 집을 알아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고강용은 은행에 직접 전화해 대출 금리를 확인하는 등 전세 대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강용은 사내 카페에서 예능 PD 동기를 만나 주거 관련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고강용은 "'구해줘! 홈즈' 조연출을 맡았던 동기"라며 "최근 집을 구해본 만큼 팁을 얻고자 티타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고강용이 "오늘 반차 쓰고 집 보러 간다. 회사와 너무 가깝지 않으려고 강서구 근처를 본다. 눈 떴는데 회사 건물이 보이면 힘들 것 같다"고 하자 동기는 "내가 그렇다. 쉽지 않다. 안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기 PD에게 조언을 듣는 고강용 아나운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기 PD에게 조언을 듣는 고강용 아나운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에 전현무는 "가까우면 선배들이 불러낸다"고 했고 김대호는 "회사는 거리가 있어야 한다. 대중교통 기준 30분 정도가 좋다"고 현실 조언을 보탰다.

또 대화 중 고강용이 "너 전세 사기당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동기는 "전세 사기는 일부러 사기 치려는 경우만 있는 게 아니다. 집값이 내려가 집주인이 보증금을 못 돌려주면 그냥 못 받는다. 보증보험은 꼭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동기는 "나는 신축 아파트라 공시지가가 형성되지 않아 (보증 보험) 가입을 못 했다"며 "계약서에 특약을 꼭 넣고 중개인을 너무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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