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한지민♥박성훈, 사랑도 시청률도 해피엔딩...자체 최고 5.0% [종합]

'미혼남녀' 한지민♥박성훈, 사랑도 시청률도 해피엔딩...자체 최고 5.0%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4.06 09:53

1회 3.1%로 시작해 최종회 5.0% 달성
부부로서 미래 약속하며 설렘 가득 결말 장식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의영과 송태섭은 결혼을 약속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신지수 등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이 드라마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 고민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화면 / 사진=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화면 / 사진=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한지민과 박성훈이 해피엔딩과 함께 시청률까지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5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2회(최종회)에서는 이의영(한지민)과 송태섭(박성훈)이 부부로서 미래를 약속하며 해피 엔딩을 장식했다.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5.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1회 3.1%로 출발했던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방영 기간 동안 고정 시청층을 유지하며 점차 상승세를 타 최종회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막을 내렸다.(닐슨코리아 집계)

마지막회에서 이의영은 예비 신부인 친구를 보며 결혼의 무게에 대해 고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한 그는, 결국 불확실성 속에서도 앞으로 한 발 내딛는 것이 삶이자 결혼이라는 해답을 스스로 찾아냈다.

송태섭 역시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어갔다. 우연히 들른 반지 공방에서 커플 반지의 의미를 접한 그는 이의영에게 반지를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송태섭은 과거 자신의 직진에 부담을 느꼈던 이의영을 배려해, 결혼에 대한 조급함을 누르고 담백하게 반지만을 건네는 성숙함을 보였다. 이러한 배려에 이의영은 "나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 동의하시나요?"라고 화답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화면 / 사진=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방송화면 / 사진=JTBC

신지수(이기택) 역시 변화를 맞았다. 사랑을 믿지 않았던 그는 이의영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후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 준 이의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헸다.

주변 인물들 또한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단계를 밟아나갔다. 정현민(정혜성)과 임승준(주연우)은 현실적인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거를 시작했고, 사별 후 홀로 딸을 키우던 이은호(조복래)는 딸 친구의 엄마와 새로운 감정을 틔웠다. 오랜 기간 별거 중이던 이의영의 모친 박정임(김정영)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주체적인 삶을 택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지향하던 주인공이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를 위해 소개팅에 나서며 겪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애가 단둘만의 감정에서 가족의 문제로 확장되는 과정, 결혼을 결심하는 타이밍 등 2030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에피소드에 촘촘히 녹여내 세대를 불문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우들의 호연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지민은 30대 미혼 여성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특유의 섬세함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해 냈으며, 박성훈과 이기택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았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과 결혼 앞에 선 현대 미혼남녀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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