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 쌍방 김칫국에 아찔한 설렘...자체 최고 6.0% [종합]

'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 쌍방 김칫국에 아찔한 설렘...자체 최고 6.0%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5.17 08:31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4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오해와 진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를 그렸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소속사 인수를 추진했으며, 신서리는 차세계의 호의를 팬심으로 오해하며 역조공을 시도했다. 방송 말미, 차세계가 신서리에게 혼란한 마음을 털어놓고 신서리가 그의 심장박동을 느끼며 두 사람 사이에 설렘 기류가 펼쳐졌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게'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게'

'멋진 신세계'가 임지연, 허남준의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가 펼쳐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4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오해와 진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매니지먼트 계약을 두고 투닥거리는 신서리와 차세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차세계는 "난 당신을 상폐 직전 하한가에 사서 최고 상한가에 팔아먹을 거야"라며 비즈니스 마인드로 위장했다. 그러나 차세계는 신서리의 새빨개진 볼을 걱정하는가 하면, 신서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 자신의 충동적 행위에 대해 "왜 계획에도 없던 무리수를 둔 거지? 이상한 꿈을 꿔서 내가 고장이 났나"라며 자문자답했다. 신서리는 차세계의 호의를 팬심으로 오해하며 역조공을 고심했다.

차세계는 신서리와 계약을 결심하고 자금 문제까지 감수하며 소속사 인수를 추진했다. 차세계는 '창문 없는 방에서 산다'는 신서리의 말 한 마디까지 계속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 신서리가 홈쇼핑 조연출의 폭행죄 고소로 경찰서에 불려가게 됐다. 이에 차세계가 달려와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신서리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길에서 우연히 만난 유기견을 역조공 차원으로 차세계에게 맡겼다. 그러나 동물 알러지가 있는 차세계는 신서리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채 유기견과의 동거를 이어갔다.

이때, 최문도(장승조 분)가 신서리가 차세계의 약점임을 직접 확인하고자 조연출을 사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서리의 본격적인 배우 활동이 예고됐다. 신서리는 21세기 연기를 배우기 위해 '모래시계', '야인시대', '여인천하' 등 인기 작품을 정주행하며 열공에 나섰다. 신서리는 팬이 있긴 하냐는 구총무(박진우 분)의 말에 "있지, 날 걱정해주는 유일한 세계"라며 차세계를 위해 고마움을 담은 손편지로 역조공을 시도했다.

또한 차세계가 편지 속 '멋진 내 팬'을 '내 편'으로 잘못 읽은 나머지 "이 여자 나 좋아하네"라며 홀로 착각에 빠졌다.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상황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신서리가 차세계의 관계에 변화가 발생했다.

신서리가 할머니 남옥순(김해숙 분)을 찾아간 그때, 리조트 재개발 사인을 받아내러 온 용역 깡패들이 들이닥쳤다. 신서리는 거구의 용역 깡패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내 김두한처럼 니놈들을 처단할 것이야!"라며 드라마 '야인시대'에 빙의해 맨몸 액션을 펼쳐 짜릿함을 선사했다. 위기의 순간 등장한 차세계가 신서리를 구했지만, 이내 할아버지 차달수(윤주상 분)를 의식해 신서리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그녀에게 상처를 주게 됐다. 설상가상 최문도가 찾아와 할머니를 빌미로 신서리에게 차세계와 친해지라는 제안을 하는데, 신서리는 과거 조선에서 안종(장승조 분)이 대군 이현(허남준 분)의 정인이 돼라 압박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기시감을 느꼈다. 신서리는 온전한 사랑을 주고받지 못한 채 도구로 이용당하는 자신의 처지에 회의감을 느끼며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 말미, 차세계가 신서리를 찾아가며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차세계는 미안함을 에둘러 표현했다.

하지만 신서리는 그의 동정이라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런 눈으로 보니 내가 자꾸 오해를 하는 거 아니냐. 팬도 아니고 편도 아닌데 이리 날 보니, 니가 꼭 나를 연모라도 하는 줄 아는 거 아니냐"라며 울먹였다.

이에 차세계는 "오해가 아니라면? 난 흑백논리 신봉자야. 근데 너는 이도 저도 아니야. 사람을 자꾸 헷갈리게 해"라며 혼란한 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 사이에 설렘 기류가 펼쳐진 것.

"그렇담 알려주마"라는 신서리가 차세계의 가슴에 손을 얹었고, 애써 차세계의 거센 심장박동을 모른 채 했다. 이에 차세계는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지"라며 서리를 자신의 품으로 완전히 밀착시켰다.

'멋진 신세계' 4회는 혐관으로 시작했던 신서리와 차세계가 서로에게 점차 스며드는 모습이 펼쳐지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신서리와 차세계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멋진 신세계' 4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0%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3회 시청률 5.8%보다 0.2%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멋진 신세계는 1회 4.1%를 기록한 후, 2회 5.4%, 3회 5.8%, 4회 6.0%까지 소폭이지만 매회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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