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와 홍진경의 파리 패션위크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 세계 모델들 사이에서 최고령 경력직 신인으로 무한 대기하며 긴장했다. 디자이너의 예측 불가능한 반응 속에서 홍진경은 차가운 눈길을 받았고, 이소라는 노련한 내공을 보였으나 결과는 미궁에 빠졌다.

‘소라와 진경’ 이소라와 홍진경의 파리 패션위크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4회에서는 파리에 입성한 이소라와 홍진경이 마침내 냉혹한 실전 현장인 오디션에 투입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모델 군단 사이에서 ‘최고령 경력직 신인’이 된 이소라와 홍진경이 무한 대기의 늪에 초긴장 상태에 빠지는 것. 차가운 복도에서 기다리며 “30년 전 첫 오디션 볼 때 기억나?”라며 과거를 소환하는 등 긴장감을 털어내려 노력하지만, 젊은 모델들의 기세에 절로 두 손이 모아질 정도다.

드디어 실전의 시간, 두 모델의 운명을 쥔 디자이너의 반응은 예측 불가다. 특히 홍진경의 워킹을 지켜보는 디자이너의 차가운 눈길과 무겁게 가라앉은 현장 분위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소라는 본능적으로 워킹을 조절해가며 기습 촬영까지 제안하는 등 노련한 내공을 보이지만, 결과는 미궁 속에 빠진다.
첫 오디션부터 마주한 현실의 높은 벽 앞에 30년 만에 다시 꿈의 런웨이에 서겠다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간절한 바람이 또다시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는 MBC ‘소라와 진경’ 4회는 오늘(1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