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신예은, 이재욱 바다 추락에 절규...자체 최고 5.2%[종합]

'닥터 섬보이' 신예은, 이재욱 바다 추락에 절규...자체 최고 5.2%[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6.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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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에서 도지의(이재욱 분)가 육하리(신예은 분)에게 진심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도지의와 육하리 사이에 소문으로 인한 오해가 발생했지만, 도지의의 고백으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러나 응급선에서 환자를 살린 후 도지의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목격한 육하리는 절규했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사진=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 영상 캡처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사진=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 영상 캡처

'닥터 섬보이' 신예은이 눈앞에서 펼쳐진 이재욱의 추락에 절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에서는 도지의(이재욱 분)가 육하리(신예은 분)에게 진심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도지의, 육하리가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이에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직전 방송분 3회 시청률 5.1%보다 소폭 상승, 첫 방송 후 단 한 번의 시청률 하락없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사진=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 영상 캡처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사진=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 영상 캡처

이번 '닥터 섬보이'에서는 도지의가 지난밤을 생각하며 들뜬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육하리의 상처에 아파했다. 육하리를 신경 쓰는 도지의였다.

환자가 아닌 육하리의 할머니로 남고 싶었던 오미자(길해연 분)는 도지의에게 몰래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육하리는 자신이 의지할 존재가 못된다는 생각에 자책했다.

무서워서 할머니의 투병을 자꾸 잊어버리려 한다는 육하리의 고백에 도지의는 담담하고도 진솔한 위로를 건넸다. 그 위로에 애써 밝게 웃어 보이는 육하리와, 그런 그를 더 신경 쓰는 도지의는 아픔과 위로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도지의, 육하리 사이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바로 '소문'이었다. 육지에서 시작된 소문에 이어, 육하리와 현치연(홍민기 분)의 핑크빛 소문이 편동도에 퍼졌다.

소문은 도지의의 마음을 흔들었다. 육하리는 자신을 대하는 온도가 달라진 도지의에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도지의의 질투 어린 마음은 괜히 오해를 사기 싫다는 삐뚤어진 답으로 이어졌다.

육하리는 도지의마저 소문을 믿는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는 "무서워서 피한 거였어요? 나한테 물릴까 봐? 쫄지 마요. 물 생각 없으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소문으로 인해 도지의, 육하리 사이에 오해가 발생한 가운데, 편동도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만나기만 하면 투닥이던 앙숙 용주천(김윤우 분)과 엄정선(이수경 분)이 실수로 하룻밤을 보냈다. 여기에 주의 처분을 위해 내려온다는 보건 의료 원장 최향미(정애연 분)의 소식까지 더해지며 편동도는 또 한 번 뒤숭숭해졌다.

그 이유가 사생활과 소문 때문이라는 오해는 육하리를 참담하게 만들었다. 오해와 달리 최향미가 아군이라는 소식에도, 육하리의 마음은 불편했다.

이 오해의 끝은 고백이었다. 도지의는 육하리에게 "왜 난 안 물어요? 나도 의산데"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육하리와, 그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바라보는 도지의 사이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어 정적을 깬 건 급성 후두개염 환자 고덕화(이채유 분)의 등장이었다. 풍랑주의보로 고립된 섬, 육지로 나가기 위한 응급선에서 집도할 수 있는 건 도지의 뿐이었다.

이후 트라우마로 배에 오르지 못하는 도지의는 육하리의 도움으로 겨우 용기를 냈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끝내 환자를 살리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이 다시금 그를 짓눌렀다.

이런 도지의를 일으킨 건 육하리였다. 말없이 전해지는 그녀의 눈빛, 진심 어린 간절함에 도지의는 두려움을 밀어냈다. 이어 도지의가 고덕화의 상태를 안정 시키는 데 성공했다.

안도할 틈도 없이 곧바로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난간을 붙잡고 속을 게워 내던 도지의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어 파도가 한순간에 도지의를 집어삼켰고, 이를 목격한 육하리의 절규했다.

고백으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도지의와 육하리.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다가선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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