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정준원, "공효진 선배는 같이 있으면 설레게 한다"

'유부녀 킬러' 정준원, "공효진 선배는 같이 있으면 설레게 한다"

최재욱 ize 기자
2026.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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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이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사랑꾼이자 딸바보인 기자 권태성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정준원은 대본의 재미와 평소 팬이었던 공효진과의 호흡을 작품 선택의 계기로 꼽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작품을 가족의 사랑이라고 정의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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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정준원이 수상한 아내를 끔찍히 사랑하는 사랑꾼이자 딸바보인 한 가정의 가장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31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준원은 유보나(공효진)의 남편이자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3년 만에 직장에 복귀하는 아내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한편, 베일에 싸인 킹피셔를 추적하며 기자의 사명감과 가장의 책임감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정준원은 권태성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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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앞두고 정준원은 “대본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예전부터 팬이었던 공효진 선배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준원은 권태성 캐릭터를 가장 잘 설명하는 키워드로 ‘사랑꾼’과 ‘딸바보’를 꼽았다. 그는 “태성이는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작품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저는 태성이보다 과묵하고 내성적이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아 캐릭터에 잘 맞춰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정준원의 이러한 진정성 있는 접근은 권태성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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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원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 “공효진 선배님은 현장에 같이 있기만 해도 상대역을 설레게 만드는 큰 힘을 가진 배우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고, 호흡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혀 두 사람이 보여줄 부부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상이 배우에 대해서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많은 자극이 됐다. 정말 친구처럼 지내며 작품 안에 그 관계가 잘 녹아들게 하려 노력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정준원은 ‘유부녀 킬러’를 가족의 사랑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태성을 연기하는 저의 목표와 목적은 가족 간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명 기대 이상으로 만족시켜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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