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옥상에 반려견 '꽃분이' 새겼다…펫로스 이겨낸 추모 '뭉클'

구성환, 옥상에 반려견 '꽃분이' 새겼다…펫로스 이겨낸 추모 '뭉클'

김유진 기자
2026.08.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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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이 옥상에 반려견 꽃분이의 추억을 남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구성환이 옥상에 반려견 꽃분이의 추억을 남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구성환이 핑크빛으로 새롭게 꾸민 집 옥상을 공개한 가운데 세상을 떠난 반려견 꽃분이의 그림과 이름을 벽에 새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3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58회에서는 코미디언 이선민이 배우 구성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이선민에게 집을 소개하던 중 최근 핑크빛으로 페인트칠한 옥상을 공개했다.

구성환은 "옥상을 너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무지개 회원 중에 최초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옥상을 본 김신영은 "진짜 '와' 소리가 나온다. 입이 떡 벌어진다. 너무 예뻤다"고 감탄했고 이선민 역시 "너무 화사했다"며 구성환의 옥상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핑크색으로 꾸민 옥상을 자랑하는 구성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핑크색으로 꾸민 옥상을 자랑하는 구성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핑크빛 옥상을 본 기안84는 "형 근데 핑크색 되게 좋아한다. 완전 패리스 힐튼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구성환은 "나 핑크색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무지개회원들의 장난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보다 보니까 생고기 색깔 느낌이 난다", "선지 아니냐", "전반적으로 특수부위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도 옥상 벽 한쪽에는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의 그림과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성환은 지난 2월 반려견 꽃분이의 사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했던 구성환은 꽃분이의 목줄을 팔찌로 찬 뒤 16박 17일 동안 서울에서 부산까지 446㎞를 걷는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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