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전순결' 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노을 강균성이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3일 강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개인 소셜 미디어·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오는 10월 30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강균성은 노을의 공식 팬덤인 '노을빛'을 상징하는 노을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됐다"고 썼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 조금은 떨리지만,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강균성은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했다.

강균성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균성의 결혼 발표가 전해지며 과거 '혼전순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강균성은 2015년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혼전순결 서약을 맺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강균성은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노을로 데뷔해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