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예고편 공개

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영화 ‘비광’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찐한 가족 연대기다. 데뷔작 '미쓰백'으로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중구, 남미, 동주의 얼굴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눈빛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과 끝내 포기할 수 없는 가족의 연대를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가장 보잘것없는 패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위기의 순간에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가족들의 절박한 선택과 뜨거운 연대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럽게 중구의 앞에 동주가 나타나며 모든 것이 뒤바뀌는 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날 우린 모든 것을 잃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화려했던 삶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중구와 남미의 모습이 펼쳐지고, 8년 후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동주는 “나 진짜 아니야”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세상의 의심 속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이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라는 카피는 동주를 위해 다시 손을 맞잡은 가족들의 굳은 의지와 절박한 마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더한다. 모두가 등을 돌린 순간에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은 가족들은 동주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하나가 되고, 거대한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이처럼 ‘비광’은 서로를 향한 믿음과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선택, 그리고 위기의 순간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의 연대는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비광’은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