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액션 연기 큰 도전이었다"...촬영 비하인드 공개

'유부녀 킬러' 공효진, "액션 연기 큰 도전이었다"...촬영 비하인드 공개

최재욱 ize 기자
2026.08.16 11:2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공효진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전설의 저격수이자 워킹맘인 유보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무술과 총기 사용법을 익히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에서도 감독 및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인 공효진은 새로운 장르와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시청률의 여왕' 공효진의 '유부녀 킬러'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시청률 10%를 넘기며 흥행질주중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에서 공효진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자 평범한 워킹맘 유보나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에는 공효진이 유보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촬영 전부터 인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그는 저격수 킹피셔를 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무술 합을 맞추고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를 익혔으며,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킥복싱까지 배우는 등 작품 준비에 공을 들였다. 또한 액션 장면마다 무술팀과 동선을 꼼꼼히 맞춰가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유보나만의 킬러 아우라를 더 돋보이게 했고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MBC
사진제공= MBC

현장에서도 공효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빛을 발했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촬영이 끝난 뒤에도 모니터 확인은 물론 감독님과 꾸준히 의견을 나누며 표정과 시선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공효진은 극중 가족부터 두루미 전자 팀원들까지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들어갔다. 특히 딸 권율 역의 황봄이 배우와는 쉬는 시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실제 모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는 화면 속 유쾌한 가족 케미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공효진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유부녀 킬러'에서 세심한 준비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중심축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절제된 동작과 예리한 눈빛, 디테일한 표현을 쌓아 올리며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유보나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공효진은 “액션 연기 자체가 제게는 큰 도전이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도 제 액션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유보나는 무술보다는 총을 쓰는 저격수 신이 많다는 감독님의 설득과 액션 자체보다는 보나의 일상이 주가 되는 이야기라는 점에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르와 액션 연기에 도전한 공효진은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유보나라는 인물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보나가 클라이언트 미팅 현장에서 남편 권태성(정준원)과 마주칠 뻔한 위기를 겪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예고됐다. 정체를 감춰야 하는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공효진이 그려갈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