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율리가 '유부녀 킬러'의 시청률 하락 속에서도 앙칼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율리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독살 전문 킬러 오현남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독살 전문 킬러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앙칼진 매력 발산과 함께 다채로운 면모로 회를 거듭하면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21일 7회에 이어 22일 8회에서 영업3팀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오현남의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봉태민(김남희 분)과의 유쾌함을 자아내는 티키타카까지 더해지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현남은 봉태민과 함께 미팅에 나서며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봉태민을 향해 틱틱거리면서도 자신의 일에는 확실히 집중하는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한 태도를 취하며 두 사람 사이에 알 수 없는 기류를 형성했다. 앙칼진 오현남의 매력이 봉태민과 티키타카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유발했다. 의외의 호흡을 보여준 이들은 결국 미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유보나(공효진 분)의 집들이에서는 오현남의 사랑스러운 면모가 한층 돋보였다. 평소 동경해온 유보나의 집에 직접 들어서게 된 그는 감격을 감추지 못하며 특유의 귀여운 반응으로 장면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누구보다 들뜬 표정으로 집안을 살피는 오현남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영업3팀 안에서도 오현남의 존재감은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유보나와 봉태민의 관계를 궁금해하던 오현남은 기영도(무진성 분)를 통해 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봉태민을 '더럽고 냄새나는 방구석 폐인', 기영도를 '재수 없고 허약한 키보드 맨'이라고 표현하는 거침없는 입담은 오현남 특유의 솔직하고 앙칼진 매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재미를 견인하는 오현남의 매력이었다.
회를 거듭하면서 매력 지수가 상승하는 오현남. 이는 하율리가 자유롭게 풀어내는 연기력 덕분이다.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말투와 리액션,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솔직한 반응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하율리의 열연이 '변화무쌍한 매력의 오현남'으로 이어졌다.
'유부녀 킬러'에서 극 전개에 활력과 재미로 자리를 잡은 하율리. 그는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동시에 앙칼짐 속에 귀여움, 능청스러움까지 더해 남다른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에 7회, 8회에서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앙칼 매력'의 하율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하율리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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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부녀 킬러'는 앞서 7회, 8회 시청률이 연이어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회 시청률은 9.7%, 8회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앞서 6회 자체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한 후 시청률이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금토극, 토일극)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