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윤경호의 남다른 수다에 혀를 내둘렀다. 카사마츠 쇼는 넷플릭스 드라마 '굿뉴스' 촬영 당시 윤경호가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말을 했다며 "귀에 상처 난 것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9회에서는 류승수, 조혜련, 미미, 카사마츠 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은 카사마츠 쇼에게 넷플릭스 드라마 '굿뉴스' 촬영 중 겪은 일화를 물었다.
김국진은 "카사마츠 쇼가 넷플릭스 드라마 '굿뉴스' 촬영 중에 귀에 부상을 입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카사마츠 쇼는 당시 드라마 촬영에서 친해진 배우 설경구, 윤경호를 떠올렸다.
카사마츠 쇼는 "설경구, 윤경호 선배랑 같이 촬영했다"며 "같이 밥 먹고 술도 마시고 연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문제는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윤경호의 끝없는 수다였다.
카사마츠 쇼는 "윤경호 상이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얘기한다"며 "감독님 액션의 '액'이 나오기 전까지 쉬지 않고 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에 상처 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윤경호의 수다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다.
카사마츠 쇼는 "촬영 끝나고 (윤경호가) 먼저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을 줬다.한 문장이 옛날 족자처럼 길다"며 "최근에는 화면이 깨질 정도로 문자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범택시3' 촬영 당시 한국에서 8시간 동안 감금된 일화도 털어놨다.

카사마츠 쇼는 "'모범택시 3' 섭외받아서 기뻤다"면서도 "액션신이 있어 간단히 연습하기로 하고 세트장에 갔다. 8시간 후에 비행기를 탄다"고 하자 액션 감독이 그때까지 함께 연습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같이 놀자고 하는데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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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사마츠 쇼는 한국과 일본의 액션 연습 방식 차이에도 놀랐다.
카사마츠 쇼는 "한국과 일본의 액션이 크게 다르다"며 "무술 감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본은 사람을 만지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 치는 척 액션만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 촬영장에서는 달랐다.
카사마츠 쇼는 "한국에서는 진짜 몸을 치면서 액션 연습을 했다. 연습하고 멍도 들었다"면서도 "그래도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