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현 배강희 주연의 영화 '최종면접’이 라이징 스타들의 연기배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 제작진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모습부터 치열한 폭로전까지, 예측불가한 상황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주목받은 영화 ‘최종면접'이 공개한 보도스탈에는 여섯 지원자의 극명한 온도 차와 긴장감 넘치는 최종면접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 달간 팀 토론 준비를 함께한 여섯 지원자의 끈끈한 팀워크부터 최종면접 시작 후 180도 달라진 관계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늦은 밤까지 스터디를 이어가던 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단체 셀카를 남기는 장면이나, 차분한 관찰자 혜인(조이현)과 따뜻한 이상주의자 진우(김재원)가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주 선 순간은 끈끈했던 이들의 동료애를 보여준다.

하지만 최종면접의 과제가 주어지자마자 분위기는 급변한다.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토론을 거쳐 단 한 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아야 하는 상황에 각자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까지 등장하면서 면접장은 순식간에 폭로전의 무대로 뒤바뀐다.

여유로운 중재자 희찬’(강유석)이 봉투 속 내용을 확인하자 그의 설명에 집중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완벽주의자 ‘주원’(배강희)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전략가 ‘요한’(곽동연)에게 다가가 날 선 눈빛으로 추궁하는 듯한 장면은 서로를 향한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상황을 보여준다. 한편,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는 행동파 리더 승빈(신승호)의 수심 가득한 얼굴과 관찰카메라 앞에 모여 무언가를 확인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은 이들이 발견한 사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흥분한 요한을 붙잡아 말리는 진우의 긴박한 순간은 감정이 격해진 면접장의 일촉즉발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한다. 마지막으로 제한 시간 알람과 폭로 봉투를 두고 팽팽하게 맞선 여섯 지원자의 모습은 폭발 직전까지 치달은 최종면접장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가을 극장가에 다크호스가 될 영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