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이성 놓고 뛰어놀 시간

보이넥스트도어, 이성 놓고 뛰어놀 시간

한수진 ize 기자
2026.09.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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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 발매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HOME: DELUX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ANIMAL'은 일렉트로 펑크 장르로, 원하는 것을 향해 돌진하는 마음과 더 나은 내일로 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전작의 진중함에 팀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더했으며 신곡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보이넥스트도어 /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 /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관객과 함께 뛰어놀 음악으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홈: 디럭스)를 발매한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ANIMAL'(애니멀)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 도전하는 일렉트로 펑크 장르다. 원하는 것을 향해 지치지 않고 돌진하는 마음을 동물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빗댔다. 끊임없이 자신을 뛰어넘어 더 나은 내일로 향하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멤버들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잠시 이성을 놓고 이 음악을 느껴주시면 좋겠다. 이런 에너지가 곧 보이넥스트도어라고 생각한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정규 1집 'HOME'(홈)에서 팀의 진중한 이야기를 꺼냈다면 이번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자유분방함을 더했다. 명재현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저희의 모습을 꺼낸 게 지난 앨범이라면 이번에는 잘 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스럽게 작업했다"며 "팀의 진중한 면과 대중분들이 느끼시는 자유분방함이 더해져 완벽한 음반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성호 역시 정규 앨범 때보다 부담을 덜고 녹음에 임했다. 그는 팀의 이야기가 잘못 전달되지 않을지 고민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타이틀곡 'ANIMAL'은 고민하지 않을 때 매력이 사는 트랙이라서 오히려 편하게 녹음하려 했다"고 말했다.

직접 음악을 만드는 팀의 개성도 곳곳에 담겼다. 후렴구의 추임새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과 호흡을 주고받은 경험에서 착안했다. 리우는 안무 제작에 참여해 처음으로 안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동물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동작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 안무를 더했다.

리우는 "노래가 강렬하기 때문에 퍼포먼스까지 강하면 관객분들이 함께 즐기기 어려울 것 같았다"며 "후렴구 안무에는 오히려 여유를 주는 반전 포인트를 만들고 싶어서 이런 부분을 회사와 논의하며 안무를 짰다"고 밝혔다.

녹음 과정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명재현은 "저의 녹음 일정 전후로 운학, 이한이 더 세게 녹음을 해서 저 역시도 거기에 맞춰 세게 불렀다. 그러면 그 다음 차례인 멤버도 세게 불러서 저희끼리 밸런스를 맞췄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이번 곡에서는 초저음 파트를 맡아 새로운 목소리도 들려준다.

뮤직비디오에는 곡의 역동성과 해방감을 담았다. 성호는 대전과 파주, 인천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며 "인파를 헤집고 돌아다니거나 시장에서 시민분들 사이를 활보하는 등의 장면이 있는데, 그런 모습에서 해방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전작의 9곡에 신곡 'ANIMAL'과 'CLICHE'(클리셰), 일본에서 발표한 'Count To Love'(카운트 투 러브)의 한국어 버전과 'Boom Boom Boom'(붐 붐 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첫 팬송 '400 Years'(포 헌드레드 이어스)를 더해 총 14곡이 실린다. 일렉트로 펑크부터 디스코, 댄스,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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