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믿고 싶은 얼굴과 믿을 수 없는 상황

'라이어' 유연석, 믿고 싶은 얼굴과 믿을 수 없는 상황

한수진 ize 기자
2026.09.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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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유연석이야말로 임팩트 있게 연기할 최적의 배우"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로 분한 유연석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냉철하게 수술을 준비하는 모습과 어두운 조사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대비되며 급변할 일상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유연석이 폭넓은 표현력으로 민준호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라이어' 유연석이 극과 극의 얼굴을 보여준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30일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로 분한 유연석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냉철하게 수술을 준비하는 모습과 어두운 조사실로 보이는 공간에 앉은 모습이 대비되며 급변할 일상을 예고한다.

극 중 민준호는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의사다. 수술에서는 작은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평소에는 상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유머와 아이처럼 천진한 웃음을 지녔다. 우연히 만난 강지선(서현진)에게 오랜만에 호기심과 설렘을 느끼면서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공개된 스틸에서 유연석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수술을 앞둔 의사의 집중력을 표현했다. 주변의 신뢰를 받는 민준호의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반면 조사실로 보이는 공간에서는 강렬한 시선으로 무언가를 응시한다. 수술실에 있던 그가 어떤 이유로 이곳에 앉게 됐는지 궁금증을 남긴다.

유연석은 눈빛과 표정의 변화로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민준호의 감정을 그려낸다. 신뢰받던 의사이자 아버지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혼란과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진폭을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폭넓은 표현력과 에너지를 지닌 유연석이야말로 민준호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그려낼 수 있는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유연석 배우는 완벽하게 자신만의 민준호를 그려냈다"고 전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로, 유연석과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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