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X이주안 키스 비밀 알았다...시청률 2.3% [종합]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X이주안 키스 비밀 알았다...시청률 2.3%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10.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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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6회에서 남궁호는 이미도가 한태승과 키스한 사실이 담긴 녹음 파일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미도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남궁호의 사채 빚 문제를 해결하며 영웅 같은 면모를 보였으나 결국 비밀이 드러났다. 10년 연인의 견고한 신뢰가 무너지는 엔딩이 그려진 가운데 해당 회차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강준이 안은진이 감췄던 비밀을 알게 됐다. 그리고 10년 연인의 견고한 신뢰는 무너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6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가 몰랐어야 할 이미도(안은진 분)의 비밀을 알고 신뢰가 무너지는 충격 엔딩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남겼다.

남궁호의 신뢰가 무너진 충격 엔딩이 펼쳐진 '너 말고 다른 연애' 6회.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3%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5회 시청률 2.1%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6회 연속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번 '너 말고 다른 연애' 6회에서 이미도는 자꾸만 눈물이 났다. 그날 밤, 한태승(이주안 분)과 저지른 키스 사건이 남궁호를 향한 너무나도 큰 죄책감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이미도는 남궁호가 차려놓은 밥상과 다정한 메모 앞에서도, 함께 식사하고 잠을 자는 순간에도 눈물이 났다.

또한 남궁호는 프랑스 파리 주재원 지원까지 고민했다. 이미도가 살고 싶은 버킷리스트 도시에서 지내며 다시 웃게 해주고 싶었던 것. 남궁호의 이런 애틋한 마음은 이미도의 눈물 속에 감춘 진짜 이유를 모르기에 더 안타까웠다.

그 사이, 최화영(최희진 분)의 사채업자들이 남궁호의 회사 로비까지 들이닥쳤다. 사채업자들은 아들인 남궁호에게 사채빚 3억 원을 받아내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남궁호는 한두 번 겪은 일이 아닌 듯, 7살 때 이미 죽어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죽는 게 전혀 두렵지 않다며 사채업자의 살벌한 위협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 쳤다. 그런 그의 눈에 자신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오는 이미도가 보였다.

남궁호에게 이미도는 사랑하는 연인이기 이전에 7살 때 죽어버린 그를 몇 번이고 살리고 살려낸 '히어로'였다. 7살 때, 최화영이 쓴 사채 담보로 끌려갈 때 그의 손을 잡고 달아난 이도, 최화영이 중학생 아들에게 덮어 씌운 휴대폰 사기 증거를 찾아내 결백을 밝혀준 이도 모두 이미도였다.

이날도 사채업자 시나리오를 쓰려다 인연을 맺은 업계 큰손 할머니까지 동원, 법정 이자와 원금을 갚겠으니 다시는 회사를 찾아오거나 남궁호를 건드리지 말라고 매섭게 경고했다. 남궁호는 앞으로 욕심 안부리고 데뷔할 테니 함께 돈을 갚자는 '멋진 영웅' 이미도를 꼭 안아줬다.

남궁호와 이미도는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하며 다시 일상을 추슬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짜 위기가 터졌다.

변호사로부터 이미도가 사기 자금을 지원했다고 최화영이 허위 진술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남궁호는 만약을 대비해 이미도가 챙겨준 녹음기로 친모와 만났을 때 녹음했던 파일을 증거 자료로 보내려 했다.

녹음기에 두 개의 파일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첫눈 내리던 밤, 한태승과 실랑이를 벌이던 과정에서 이미도가 습관적으로 켜 놓았던 기록이었다. 뒤늦게 이를 기억해낸 이미도가 다급히 집으로 달려가는 사이, 남궁호는 이미도가 아무 일도 없었다던 그날 밤의 비하인드 신을 모두 듣고 말았다.

이윽고 두 사람의 키스 소리가 흘러나오는 순간, 달려온 이미도가 노트북을 덮어버렸다. 사정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눈앞에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남궁호가 있었다. 상처받은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싸늘한, 처음 보는 연인의 눈빛이었다.

서로를 구하고 지켜온 사랑 뒤에 숨겨졌던 비밀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견고한 신뢰가 부서지는 엔딩이었다. 충격 엔딩이 펼쳐지면서,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펼쳐질 다음 전개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위기를 맞은 남궁호와 이미도, 두 사람은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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