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설렘 깨뜨린 경찰의 총구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설렘 깨뜨린 경찰의 총구

한수진 ize 기자
2026.10.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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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가 전당포에서 재회한 후 경찰의 총구에 겨눠지는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가경은 금서희로 신분을 위장해 안잠자기 일을 하던 중 사토 히데오와 마주치며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3회부터는 이가경의 밀정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 사이의 거짓과 의심이 얽히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100일의 거짓말' 스틸 컷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스틸 컷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과 박진영이 나란히 경찰의 총구에 겨눠진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16일 이가경(김유정)과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의 두 번째 재회 이후를 담은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금석중(감우성)의 등장으로 사토 신이치(진선규) 암살 계획이 틀어지면서 이가경과 유소란(김현주)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가경은 유소란이 건넨 돈을 거절한 뒤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돌아섰다.

다음 날 희원을 찾은 사토 히데오는 유필립(이무생)으로부터 금서희로 신분을 위장한 이가경이 안잠자기 일을 그만뒀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당포에서 다시 마주쳤고, 사토 히데오가 이가경을 끌어안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났다.

'100일의 거짓말' 스틸 컷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스틸 컷 / 사진=tvN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이 감돌았던 전당포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바뀐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총을 겨눈 가운데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는 나란히 두 손을 들고 있다. 사토 히데오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데 이어 경찰과까지 맞닥뜨린 이가경은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이가경을 붙잡으려다 같은 처지가 된 사토 히데오는 무덤덤한 얼굴로 상황을 지켜본다.

소동이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자신이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이가경의 거짓말과 전당표를 되찾으려는 사토 히데오의 의심이 맞부딪히며 이들을 다시 얽어맨다.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이가경의 밀정 활동이 시작되며,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거짓과 의심 속에서 두 사람이 그려갈 아찔하고 설레는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100일의 거짓말' 3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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