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서...70대 몰던 차에 초2 치여 숨졌다

어린이보호구역서...70대 몰던 차에 초2 치여 숨졌다

윤혜주 기자
2026.10.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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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남 밀양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남 밀양시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분쯤 밀양시 삼문동 상공회의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70대 후반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초등학교 2학년 B군을 들이받았다.

B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5시16분쯤 숨졌다.

사고 당시 B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A씨는 황색 점멸 신호가 켜진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B군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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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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