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김소현, 추영우 향한 진심 "안 뺏길 거야"...자체 최고 2.4% [종합]

'연애박사' 김소현, 추영우 향한 진심 "안 뺏길 거야"...자체 최고 2.4%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10.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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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연애박사' 6회에서 박민재와 임유진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으나 비밀 연애와 첫사랑의 등장으로 갈등을 겪었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어머니 홍은주와 예기치 않게 만난 뒤 자신의 가정 환경과 비교하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이후 임유진은 박민재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그를 뺏기지 않겠다는 진심을 전했고, 해당 회차는 자체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사진=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 방송 화면 캡처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사진=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 방송 화면 캡처

'연애박사' 김소현이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추영우를 향한 확고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에서는 본격 연애를 시작한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재, 임유진이 예기치 못한 변수들과 마주하며 앞으로 전개를 궁금케 한 가운데,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이번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4%(2.447%)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5회 시청률 2.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2회 2.4%(2.359%))보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연애박사'에서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연애가 드디어 시작됐다. 비에 흠뻑 젖어 집으로 돌아온 박민재, 임유진. 두 사람은샤워를 마친 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온기를 나눴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사진=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 방송 화면 캡처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사진=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6회 방송 화면 캡처

임유진은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박민재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며 두근거렸다. 하루의 마무리마저 설렘으로 물들었다. 잠들기 전 메시지를 주고받던 임유진은 박민재의 무심한 답장에도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실 동료들에게 당분간 두 사람의 관계를 비밀로 하자는 박민재의 말에 임유진은 괜스레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이후 임유진의 서운한 감정은 점점 커졌다. 박민재의 여자친구임에도 그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 억울하고 답답했다.

이런 가운데, 박민재가 아플 때조차 다른 사람들이 먼저 그의 곁을 지키려 나서는 모습은 임유진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했다. 여기에 박민재의 첫사랑인 차서현(한도이 분)까지 자신은 알지 못하는 시간과 추억을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으며 임유진의 마음을 애태웠다.

쌓이고 쌓였던 감정이 결국 임유진의 입에서 나왔다. 임유진은 박민재에게 차서현과 아무리 찬한 사이라고 해도 앞으로 단둘이 만나거나 집에 찾아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민재는 가장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임유진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했고, 과거 두 사람이 사귀었다는 이야기 역시 고등학교 시절 장난처럼 주고받았던 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임유진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만나지 못해도 괜찮겠냐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그런 말을 쉽게 내뱉는 임유진이 못마땅했던 박민재는 만나지 못해도 괜찮다며 모질게 답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이후 박민재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퇴근 후 먼저 집에 가 있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집 비밀번호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임유진의 얼굴에는 다시금 미소가 번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박민재의 집에 도착한 임유진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박민재의 엄마 홍은주(심혜진 분)가 갑작스럽게 집을 방문한 것.

얼떨결에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게 된 임유진과 홍은주. 둘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주의 질문은 이내 임유진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말에 작은 카센터를 운영하신다고 답한 임유진은 미묘하게 당황하는 홍은주의 반응에 어쩐지 주눅이 들고 말았다.

다음 날, 임유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홍은주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귀티가 흐르는 손님이 주고 갔다며 신이 난 듯 과일바구니를 가져온 엄마 서미영(서정연 분). 교양 있고 우아한 홍은주와 자신의 엄마를 무심코 비교하게 된 임유진은 복잡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엄마에게 비틀린 말들을 쏟아내며 화를 냈다.

이어 뒤늦게 아무 잘못 없는 엄마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후회가 밀려왔고, 서미영을 껴안고 잘못했다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쏟아내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차서현이 결혼식을 올렸다. 임유진은 복잡한 감정을 잠시 뒤로하고, 연구실 동료들과 결혼식에 참석했다. 차서현의 부탁으로 축가를 부른 후 돌아온 박민재는 자신을 기다리는 임유진을 발견했다.

박민재에게 뜬금없이 사랑한다는 고백과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냐고 되묻는 임유진. 이어 "가족 건드리고 상처 주는 건 절대 못 참아요. 근데 선배는 아무 잘못 없어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덧붙이더니, "박민재는 내 거니까. 절대 안 뺏길 거야"라고 다시 한번 확고한 진심을 전했다.

박민재는 임유진에게 아무런 질문 없이 사랑한다고 대답해줬다. 서로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며 두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

연애를 시작한 박민재와 임유진.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변수 홍은주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홍은주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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