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다현과 배우 차우민이 '구름이 구르미'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21일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구름이 구르미'(연출 최선민, 극본 신현지, 제공 테이크원컴퍼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SLL)에 다현, 차우민이 캐스팅됐다.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 중인 '구름이 구르미'는 평생 휠체어 바퀴를 굴려온 명랑한 소녀와 남모를 상처를 품은 수영 유망주 소년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좌충우돌 첫사랑 성장기를 그린다.
다현은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핑크빛 휠체어를 자랑하는 고등학생 구름을 연기하며 작품을 이끈다.
구름은 하반신 마비로 열일곱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왔지만, 누구보다 밝고 자존감이 높은 햇살 같은 매력을 가진 인물. 미술부인 구름은 어느 날 복근을 직접 보고 그리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학교 수영장으로 향하고, 선배와 싸워 훈련에서 쫓겨난 준산의 봉사활동 멘토가 되어 첫사랑을 시작한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차우민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 준산 역을 맡아 다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준산은 누가 봐도 눈에 띄는 피지컬과 외모의 소유자지만, 남들은 모르는 콤플렉스와 내면의 상처를 숨기고 있는 캐릭터다. 머릿속에 수영 생각뿐이던 준산은 억지로 하게 된 봉사활동을 계기로 구름과 가까워지지만, 호감을 느끼면서도 오랜 시간 갖고 있던 자괴감 때문에 힘들어한다.
다현과 차우민의 하이틴 로맨스 '구름이 구르미'. 두 사람이 만들어 갈 좌충우돌 첫사랑 성장기는 과연 어떤 설렘을 품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