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현숙 향한 영철의 직진…공개 플러팅에 "부담스럽다" [종합]

'나는 솔로' 현숙 향한 영철의 직진…공개 플러팅에 "부담스럽다"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10.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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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회 전국 평균 시청률 4.5% 기록

SBS Plus·ENA '나는 SOLO' 3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마친 가운데 영철이 현숙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현숙은 영철의 적극적인 태도에 부담감을 털어놓았으며 첫 데이트에서는 영호가 순자, 정숙, 영숙과 3대 1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호는 순자의 타투에 호감이 줄었다고 고백했고 예고편에서는 현숙을 둘러싼 영호와 영철의 신경전이 포착됐다.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34기의 러브라인이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를 거치며 크게 흔들렸다.

지난 21일 방송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76회에서는 '다둥이 특집' 34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두 채널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했다.

영숙은 1988년생으로 인테리어 자재 회사에 근무하며 8자매 중 막내라고 밝혔다. 결혼한 언니들의 자녀만 16명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 그는 목표와 계획이 뚜렷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1993년생 회계사 정숙은 대학 시절부터 힙합 동아리에서 활동했다며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 1991년생이자 13년 차 간호사인 순자는 2남 2녀 중 장녀라며 "남사친은 0명"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와 운동, 집만 오가는 자신을 밖으로 이끌어줄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1994년생 한의사 영자는 남동생 둘을 둔 장녀로,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 제가 먼저 꼬시는 편"이라고 당찬 연애관을 밝혔다. 1993년생 옥순은 11년 차 임상병리사로 헬스와 필라테스, 등산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1991년생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한때 주 6일씩 운동할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첼로도 연주한다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책임감과 신뢰를 갖춘 체격 좋은 남자를 꼽았다.

자기소개 이후 남녀 숙소에서는 미묘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솔로남들은 모두 순자를 호감 상대에 포함했다. 영수는 순자를 두고 "결혼 관점에서 봤을 때 여성이 갖춰야 할 걸 다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솔로녀들의 관심은 영철에게 향했다. 순자는 영자와 현숙이 영철의 호감 순위 1·2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자가 "전 전쟁은 하고 싶지 않은데"라며 눈치를 보자 영숙은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줄 아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현숙은 어색한 미소로 침묵했다.

이후 영철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현숙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현숙이 단백질을 좋아한다는 말에 "그럼 셰이크만 먹어도 되냐?"고 농담했고, 치킨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홍천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해 맛집까지 물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화면 / 사진=SBS Plus·ENA

첫 데이트에서는 예상과 다른 선택이 이어졌다. 영수와 영식, 광수는 모두 순자를 기다렸지만 선택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현숙을 원했던 영호에게는 순자와 정숙, 영숙이 몰려 3대 1 데이트가 성사됐다. 상철과 옥순은 서로를 선택해 1대 1 데이트에 나섰다.

영호는 세 여성을 고르게 챙기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요리학원까지 다녔다고 밝혔지만, 순자의 몸에 작은 타투가 5~6개 있다는 말에는 당황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타투를 선호하지 않아 순자를 향한 호감이 다소 줄었다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친 순자는 "나를 좀 특별하게 대하나 보고 싶었는데 워낙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서 애매했다"고 말했다. 영숙 역시 "모두에게 착한 사람은 싫다"며 영호를 향한 관심을 거뒀다.

영철의 데이트에서는 영자와 현숙을 대하는 온도 차가 두드러졌다. 영철은 이동 중 멀미로 힘들어하는 현숙을 위해 차의 속도와 온도를 조절하고, 식당에서도 계속 상태를 살폈다. 인터뷰를 핑계로 자리를 비운 뒤에는 현숙의 멀미약과 영자의 비타민을 사 왔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현숙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영철은 "내 심장을 도려낸다는 표현은 과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내가 아픈 느낌"이라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는 여러 솔로남이 순자에게 대화를 신청하고, 현숙을 사이에 둔 영호와 영철의 신경전이 포착돼 더욱 요동칠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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