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종옥(62)의 외동딸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뉴스1은 배종옥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를 인용해 배종옥의 딸이 지난해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배종옥 딸의 결혼 소식은 최근 한 한복업체가 배종옥이 혼주 한복을 맞추러 방문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뒤늦게 전해졌다. 다만 배종옥의 딸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종옥은 1993년 파일럿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홀로 딸을 키워 왔다.
배종옥은 지난 7월 배우 송승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이혼 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갈라서니 마음이 편하더라"라며 "육아도 친정엄마가 아이를 거의 다 돌봐주셨기 때문에 난 일에만 집중하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종옥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꽃보다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그들이 사는 세상', '철인왕후', '레이디 두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