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빚' 식당 차린 윤남노 "월급 80만원에 카드값 500만원"

'6억 빚' 식당 차린 윤남노 "월급 80만원에 카드값 500만원"

박효주 기자
2026.10.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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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윤남노가 최근 개업한 식당에서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 갈무리
셰프 윤남노가 최근 개업한 식당에서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 갈무리

셰프 윤남노가 최근 개업한 식당에서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에는 '돈 못 모으시는 분들 보세요… 대리 반성하게 되는 효남 아부지의 현실 재테크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남노는 박효남 셰프와 음식과 돈 관리, 재테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문을 연 식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윤남노는 "제가 월급이 없다. 저번 달에는 80만원 (벌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효남은 "월급을 본인이 정해야 된다. 직원들 월급 말고 사장도 월급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남노는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그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니까 80만원 나온 이유가 먹는 걸로 카드값이 500만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들 밥 먹고 사준 거다. 저 혼자 먹은 건 아니다"라며 직원들에게 음식을 사주는 데 많은 돈을 썼다고 해명했다.

박효남은 "애들 사준 게?"라며 놀라더니 "거기서 월급을 정하라. 100만원이 됐든 200만원이 됐든 월급을 정해서 적금을 들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하면 보람도 있지만 '아, 그때 아버지 말이 맞구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남노는 "저는 맛있는 것만 먹어도 좋다"며 저축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더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효남은 "여기 앉아 봐"라며 윤남노를 붙잡고 본격적인 재테크 강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남노는 최근 서울 압구정에 식당을 개업했다. 그는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식당을 열기 위해 약 6억원을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윤남노는 "제 월급은 없다. 대출 이자가 나가니까"라고 말했다. 또 셰프 박은영의 결혼식 당시 식당 개업을 준비하느라 통장에 8만원밖에 없어 축의금을 내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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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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