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팀을 결성하고 요리 서바이벌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3회에서는 팀 파밀리아 강한(안효섭 분), 최송이(홍화연 분), 최두영(김재화 분), 박건우(이봉준 분)가 평연그룹의 견제 속에서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본선에 올랐다.
'파이널 테이블' 3회는 주인공 강한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2%를 기록, 직전 방송분 2회 시청률 2.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은 최송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요리 서바이벌에 출전하기로 했다. 이어 그는 4명의 셰프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는 서바이벌의 조건에 따라 모집 공고를 올렸다. 팀원을 모집하지 못하면 서바이벌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때마침 레스토랑 창업 경력이 있는 셰프 박건우가 파밀리아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강한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그러나 지원 마감이 임박하도록 마지막 한 자리가 채워지지 않자 강한은 파밀리아 사장 최송이에게 직접 팀 합류를 제안했다. 그동안 최송이는 주방에 들어설 때마다 누군가 다치는 일이 벌어졌던 탓에 주방 공포증에 시달려 왔던 터. 새로운 셰프를 구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송이는 결국 두려움을 극복하기로 결심, 강한에게 요리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배우며 팀 파밀리아에 합류했다.
파밀리아의 출전 소식을 들은 '더 테이블: K 셰프 2026' CP 선정원(정유진 분)은 이를 기회 삼아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내 최고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오너 셰프 차우진(장률 분)의 마음을 돌리기로 했다. 과거 해외 요리대회에서 강한에게 패배했던 차우진의 아픈 기억을 들춰 자존심을 건드리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 출연을 유도하려 한 것.
선정원의 예상대로 차우진은 강한의 이름을 듣자마자 크게 동요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급기야 강한이 있을 파밀리아까지 직접 찾아간 차우진은 "중요한 건 누가 우승하느냐"라면서 이번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심상치 않은 악연을 짐작게 했다.
이후 강한의 파밀리아와 차우진의 엑셉시옹이 각자 요리 서바이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파밀리아를 견제하는 평연그룹의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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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은 구설로 얽힌 파밀리아가 평연그룹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요리 서바이벌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파밀리아가 주목받을 일은 없어야 한다"고 압박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의 본선 첫 촬영 날이 밝았다.
대회에 지원한 120팀 중 살아남은 8팀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내는 사이 강한과 차우진은 서로 다른 상념에 빠져 있었다.
차우진은 서바이벌 무대에서 다시 만난 강한을 향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강한은 차우진 쪽이 아닌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을 향해 복수심에 젖은 눈빛을 드러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 내가 꼭 이길게"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져 강한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암시했다.
강한과 문해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 '파이널 테이블'.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강한을 비롯한 여러 셰프들의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