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서현진, 성폭행 진실 두고 살벌한 재대면…"날 못 속여"

'라이어' 유연석·서현진, 성폭행 진실 두고 살벌한 재대면…"날 못 속여"

한수진 ize 기자
입력 2026.11.06 09:1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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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민준호와 피해를 주장하는 강지선이 병원 복도에서 재대면했다. 앞서 두 사람은 첫 데이트 후 성폭행 사건으로 대립했으나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강지선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강지선이 민준호를 직접 찾아가 경고를 전하며 본격적인 진실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스틸 컷 / 사진=MBC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스틸 컷 / 사진=MBC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의 진실공방이 더욱 치열해진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6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맞붙은 민준호(유연석)와 강지선(서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방송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았던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민준호가 근무하는 병원 복도에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강제는 없었다며 억울함을 주장해 온 민준호는 복잡한 표정으로 강지선을 바라본다. 반면 피해를 주장해 온 강지선은 적개심이 서린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그를 응시한다. 강지선이 민준호를 직접 찾아온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스틸 컷 / 사진=MBC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스틸 컷 / 사진=MBC

해당 장면에서 강지선은 민준호에게 "당신은 날 못 속여"라고 경고한다. 민준호 역시 "난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맞선다. 거짓말탐지기 결과에도 사건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와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첫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다음 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혔다. 두 사람은 그날 밤 벌어진 일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고,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는 강지선이 거짓말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민준호와 강지선이 마주할 때 극의 긴장감이 치솟을 것이다. 보는 사람이 둘 중 누구를 의심하고 누구를 믿느냐에 따라 해당 장면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라이어' 3회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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