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발주자 변화없이 건설산업 미래는 없다"

[신간]'발주자 변화없이 건설산업 미래는 없다"

문성일 기자
2006.10.16 13:03

건설관련 발주자의 혁신을 촉구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CM(건설사업관리)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세종대 김한수 교수와 공동으로 발행한 '발주자가 변하지 않고는 건설산업의 미래는 없다'는 최근 5년간 영국 건설산업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설산업의 각종 문제점을 발주자 측면에서 파헤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의 비효율이 정부나 공공발주자 리더쉽과 퍼포먼스 능력 부족에 상당 부분 기인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건설산업 특성상 정부나 공공발주자는 '시장의 리더'이자, '게임의 법칙을 제정, 운영하는 당사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민간부문을 선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진정한 건설혁신의 대상은 건설업계가 아니라 발주자임을 밝히고,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없으면 건설산업의 미래도 없음을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대표는 "건설관련 법과 발주제도 등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편되는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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