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전국 총 107곳에서 4만6153가구의 역세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된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9356가구 △경기 1만4757가구 △인천 844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역 주변에 발달된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해 인기가 높다. 내년 분양되는 역세권 단지를 정리해봤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 역세권에 집중포진=내년 서울 역세권 분양예정단지는 총 49곳 9356가구다. 이중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8357가구로 전체 물량의 89%를 차지한다.
성동구 옥수동 14번지에는 금호건설이 297가구 중 92~163㎡ 54가구를 1월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옥수역 부근에는 걸어서 3분 거리이다. 성동구 옥수동 500번지 일대는 삼성물산이 옥수 12구역을 재개발해 1822가구 중 79~109㎡ 99가구를 상반기 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금호역, 옥수역이 걸어서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동호대교로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대우건설, 삼성물산은 공동으로 성동구 하왕십리동 832번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2101가구 중 79~231㎡ 840가구를 상반기 중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마포구 아현동 630번지 일대는 대우건설, 삼성물산이 아현3구역 재개발을 공동 시공해 3063가구 중 110~315㎡ 410가구를 상반기 중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각각 걸어서 2분, 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단지다.
동부건설은 4월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에 주상복합 128가구 중 155~216㎡ 48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2분, 경부선 및 KTX 환승이 가능한 용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깝다.
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716의 1번지 개나리5차를 재건축해 240가구 중 112~159㎡ 46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6월쯤 서울지하철 2호선(분당선 환승) 선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16의 1번지 반포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해 397가구 중 117가구(주택형 미정)를 6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수혜, 송도에 물량 쏟아져=경기는 22곳 1만4757가구, 인천은 11곳 8449가구가 역세권에서 분양된다. 특히 인천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에 물량(5869가구)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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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주상복합 117~302㎡ 1703가구를, 한진중공업과 진흥기업은 공동시공으로 연수구 송도동 157번지에 113~212㎡ 638가구를 1월 분양예정이다. 각각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캠퍼스타운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2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21~23블록에 1654가구(주택형 미정)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역세권 단지는 성남단대푸르지오, 소사역푸르지오, 지금힐스테이트어울림 1차 등이 있다. 대우건설(시행사 LH)은 성남시 중동 1500번지 단대구역을 재개발해 1140가구 중 85~164㎡ 252가구를 3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4월에는 부천시 소사본동 133의 14번지에 82~148㎡ 797가구를 분양한다. 걸어서 5분이면 경인선 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차로 2분이면 서울 구로구, 인천과 연결되는 경인로 진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지금동 129의 65번지 일대 재건축 사업을 공동 시공해 734가구 중 210가구(주택형 미정)를 9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중앙선 도농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경춘로 및 구리인터체인지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