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이 12일 일정을 쪼개 서울 계동에 있는현대건설(161,000원 ▲1,400 +0.88%)본사를 방문했다.
오비앙 대통령의 현대건설 방문은 이날 열린 청와대 환영오찬에 배석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의 과거 인연으로 인해 이뤄졌다.
김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로 있을 때 적도기니에서 행했던 수처리공사 과정에서 오비앙 대통령과 친분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대건설 본사에서 1시간가량 환담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오바앙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석유 및 LNG(액화천연가스)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