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빌딩' 산 연예인커플, 8년새…

'공동명의 빌딩' 산 연예인커플, 8년새…

송지유 사진=이기범 기자
2012.01.29 12:41

[스타 빌딩투자 리포트(13)]김호진·김지호 부부… 지상5층, 50%이상 투자익 추정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김호진·김지호 부부 소유의 건물. 이 빌딩은 이들 부부가 매입한 후 50% 이상 시세가 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기범 기자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김호진·김지호 부부 소유의 건물. 이 빌딩은 이들 부부가 매입한 후 50% 이상 시세가 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기범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김호진·김지호 부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성수대교 남단 신구중학교 맞은 편으로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이들 부부는 다른 인기배우 커플보다 다소 빠른 지난 2004년 공동명의로 빌딩을 매입했다. 이 빌딩은 토지 204㎡, 연면적 61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등기부등본상 매입비용은 공개돼 있지 않지만 당시 시세 등을 감안할 때 35억∼40억원 선에 빌딩을 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현재 김호진·김지호 빌딩의 시가는 62억원 선. 지상 1층에 프랑스 아동 의류브랜드 '자카디' 매장과 3층에 사진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다. 매입 당시 하나은행으로부터 일부 자금을 대출받았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4억1600만원. 실제 대출금은 11억∼12억원 안팎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호진은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직접 운영중인 레스토랑 '샤야99'(지상 1층∼지상 3층)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스토랑은 지난 2010년 문을 연 이후 '남산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조리사자격증만 7개가 있을 정도로 요리 실력자인 김호진은 부동산 투자도 합격점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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