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 개발

이군호 기자
2012.1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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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이 적용된 건물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이 적용된 건물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국내 최초로 진공 단열재와 마감재를 일체화시킨 슬림형 외장재를 OCI 등과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은 단열재와 마감재를 분리 생산한 후 별도 시공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진공단열재와 마감재를 일체화한 시스템패널을 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외벽 두께 감소는 물론 초고층 적용이 가능한 시공성까지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기술이 앞으로 상용화되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배 포스코건설 R&D센터 전무는 "지속적인 그린기술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친환경·도시화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그린에너지 기술들을 친환경·저에너지 개발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인 포스코 그린빌딩에 적용·검증할 예정이다.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을 축적한 뒤 2014년에는 '제로에너지 더샵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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