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피스텔·재개발 분양 '러시'…훈풍 이어갈까

수도권 오피스텔·재개발 분양 '러시'…훈풍 이어갈까

전병윤 기자
2013.05.26 14:55

[투자포인트]'상암 오벨리스크2차' '지금힐스테이트' 청약 돌입

지난주 청약에 나섰던 서울 서초 '내곡보금자리7단지'와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양호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업체의 오피스텔과 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시작돼 훈풍을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5월27~31일)에는 14개 사업장에서 총 83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한화건설은 27~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들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청약을 시작한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732실 규모로 전용면적 21~44㎡ 소형으로 구성됐다.

연내 준공되는 MBC 신사옥을 비롯해 오는 2015년까지 입주할 800여개 기업 종사자들을 고려하면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5년말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에 '지금힐스테이트' 일반분양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258가구로 전용 59~122㎡로 구성됐다. 중앙선 도농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광역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격은 △59㎡ 3억2769만~3억5154만원 △84㎡A타입 4억2277만~4억4883만원 △84㎡B타입 3억8889만~4억1712만원 △101㎡ 5억1664만~5억1840만원 △122㎡ 5억9858만~6억2943만원이다. 입주일은 2015년 7월로 예정됐다. 1,2순위 청약은 30일부터 3순위는 31일에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용두롯데캐슬리치'의 일반분양 청약을 시작한다. 지상 20층, 5개동으로 311가구 중 1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0~114㎡로 구성됐다.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14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2월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부터 이틀간 순위별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주에는 5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공급되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모델하우스는 31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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