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139,300원 ▼8,500 -5.75%)이 오는 19일 경남 양산시에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 일원에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2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8·84·159㎡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2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59㎡가 공급된다. 전체 가구의 약 88%를 전용 84㎡로 구성해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읍은 최근 주택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이다. 가촌리 일대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다. 최근 양산시 분양 물량은 외곽 지역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예정 물량도 전무하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KTX 물금역은 올해 11월부터 시설 개선 및 증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와 바이오 랩 허브 사업, 유엔 국제물류센터 유치도 추진 중이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양산선(노포~북정)은 부산과 양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황산로와 부산대학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KTX 물금역, 물금IC·남양산IC를 이용할 수 있다. 서남초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학원가,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갖췄다.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이번 단지는 현대건설이 양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전 가구에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또는 알파룸 등을 구성하고 천장고는 2.4m, 우물천장 포함 2.5m로 설계했다. 거실에는 유리난간을 적용했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H아이숲' 등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별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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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6월 30일, 2단지 7월 1일이다. 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지와 개발 호재,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기대된다"며 "양산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