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 1층에 대한 관심 증폭 '왜?'

'위례 힐스테이트' 1층에 대한 관심 증폭 '왜?'

전병윤 기자
2013.06.24 09:20
'위례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상담을 받는 내방객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상담을 받는 내방객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159,600원 ▼4,800 -2.92%)이 이달 26일부터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서 분양하는 '위례 힐스테이트' 1층이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후 주말까지 사흘간 5000여명을 대상으로 분양상담을 실시한 결과 상당수가 99㎡(이하 전용면적) 1층 가구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1층을 테라스하우스나 복층이나 지하방을 꾸며 인기를 끈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일반적으로 1층이 높은 관심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4.1부동산대책'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란 게 현대건설 분석이다.

 99㎡ 1층 분양가가 5억8000만원 수준. 발코니를 확장해도 6억원 아래다. 따라서 '4.1대책'에서 6억원 미만의 주택을 연내 취득할 경우 앞으로 5년간 발생한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른 층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99㎡ 1층은 2층보다 분양가가 5000만원 가량 싸다. 10층 이상 가구와 비교하면 분양가는 최대 1억원까지도 저렴하다.

 김지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로 옮기고 싶지만 분양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1층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입주 후에 다른 층보다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이 적게 붙겠지만 5년 이내 되팔 때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다는 매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다. 99~110㎡로 구성된다.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201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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